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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구조된 미숙아 28명 이집트 도착…"남부 병원도 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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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자지구에 있는 가장 큰 의료기관인 알시파 병원에서 구조된 미숙아 28명이 이집트에 도착했습니다. 이스라엘의 공습이 이제 남부 지역으로 확대되면서, 남부에 있는 병원마저 공격당하고 있습니다.

김경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가자 북부 알시파 병원에서 긴급 구조된 갓난아기들이 라파 검문소를 넘어 이집트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총 31명 가운데 28명이 이집트 병원에 도착했는데, 남은 3명 아기의 행방은 불분명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