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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스브스픽] 슈퍼주니어 규현 부상…뮤지컬 분장실서 30대 여성 흉기 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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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분장실에 들어가 배우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30대 여성 A 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19일 저녁 6시쯤 서울 강서구 마곡동의 한 뮤지컬 공연장 분장실에 침입해 배우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여성의 위협을 막는 과정에서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뮤지컬 배우 규현 씨가 상처를 입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