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특위 위원장은 오늘(20일)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도시별로 건건이 특별법을 만들다 보면 국민이 혼란스러울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다음 메가시티 대상으로 거론되는 부산-경남 통합을 위해 오는 24일 경상남도를 찾을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 위원장은 또 더불어민주당 부산·울산· 경남 시·도당 위원장과 국회의원들이 서울-김포 통합 특별법을 비판하며 부·울·경 메가시티부터 재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한 것에 대해선, 울산은 상향식 의견 제안이 이뤄지지 않아 부산-경남을 우선 추진한다는 취지로 반박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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