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20일 미국 추가 금리인상 관측이 후퇴하면서 매수 선행으로 반등 개장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지난 17일 대비 171.65 포인트, 0.98% 상승한 1만7625.84로 출발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주말보다 71.04 포인트, 1.19% 오른 6045.51로 거래를 시작했다.
중국 당국의 경기지원 정책에 대한 기대감도 투자심리를 상향해 고른 종목에 매수를 부추기고 있다.
인민은행은 20일 실질적인 기준금리인 최우량 대출금리(LPR) 1년물과 주택 담보 대출 금리인 5년물을 동결했다.
시장 예상대로인 만큼 아직 시장 반응은 제한적이다.
게임주 왕이, 중신 HD, 가스주 신아오 에너지, 부동산주 비구이위안 복무, 의약품주 시노팜이 급등하고 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알리바바. 징둥닷컴,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스마트폰주 샤오미, 반도체주 중신국제, 통신주 중국이동, 중국롄퉁도 상승하고 있다.
스포츠 용품주 리닝, 안타체육, 화룬맥주, 바이웨이, 유제품주 멍뉴유업, 귀금속주 저우다푸, 생수주 눙푸 산취안, 자동차 판매주 중성 HD,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국은 오르고 있다.
부동산주 항룽지산, 헨더슨랜드, 카오룽창 치업, 신세계발전, 선훙카이 지산, 중국해외발전, 화룬치지, 링잔, 중국인수보험, 중국핑안보험, 항셍은행, 초상은행, 중국은행, 건설은행, 홍콩교역소, 의약품주 야오밍 생물, 한썬제약, 물류주 둥팡해외 국제가 뛰고 있다.
반면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중국해외발전, 중국생물 제약, 알루미늄주 중국 훙차오, 전동공구주 촹커실업, 유방보험, 지리차, 전기차 비야디는 떨어지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1시14분(한국시간 낮 12시14분) 시점에는 221.29 포인트, 1.23% 올라간 1만7675.48을 기록했다.
H주 지수도 오전 11시16분 시점에 102.71 포인트, 1.72% 뛰어오른 6077.18로 거래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