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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NSC, '북 정찰위성' 대응 점검…군, 이례적 사전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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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주 중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 가능성이 높아지자 정부와 군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국가안전보장회의는 점검에 나섰고 군은 경고성명을 발표했는데, 발사 전에 이런 대응은 이례적입니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입니다.

<기자>

대통령실은 오늘(20일) 오전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를 열었습니다.

외교부 장관, 통일부 장관, 국방부 장관, 국정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과 프랑스 순방 기간 감행될 것으로 보이는 북한 군사정찰위성 발사의 대응 방안을 점검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