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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자궁 없이 태어난 35세…첫 이식 성공해 "출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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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어날 때부터 자궁이 없는 여성에게 다른 사람의 자궁을 이식하는 수술을 우리나라 의료진이 처음 성공했습니다. 이식을 받은 여성은 이제(16일) 시험관 임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선천적으로 자궁과 질이 없거나 발달하지 않는 'MRKH 증후군'은 여성 5천 명 중 1명꼴로 갖고 있습니다.

35살 여성 A 씨도 그중 한 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