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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브레이크 안돼" 30초 만에 쾅…공유업체는 '이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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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 사람과 함께 쓰는 공유 전기 자전거를 타다가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아서, 차와 부딪혔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업체 측은 자체 진단 결과 자전거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주장하는데, 제보 내용 배성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달 12일 밤, 집에 가기 위해 공유 전기 자전거를 빌린 고등학생 A 군.

대여한 지 30초도 안 돼 자전거는 도로를 달리던 택시와 충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