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6 (목)

검찰, 이재용에 징역 5년 구형..."삼성식 반칙의 초격차 보여줬다" [지금이뉴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검찰이 삼성그룹 부당합병과 회계부정 관련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 대해 징역 5년의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 회장 등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사건 1심 결심 공판에서 이 회장에서 징역 5년과 벌금 5억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이 회장 등이 승계를 위해 자본시장 근간을 훼손하고 '삼성식 반칙의 초격차'를 보여줬다고 강조하며 엄벌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