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연금은 만 55세 이상이 집을 담보로 제공하고 금융기관 대출로 매달 일정 금액을 평생 연금처럼 수령할 수 있도록 국가가 보증하는 금융 상품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오는 17일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주택연금 상담을 시작한다. 또 은행 직원이 직접 고령층 고객을 방문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공동으로 주택연금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
최준우 주금공 사장은 "주택연금 이용 편의성을 강화해 더 많은 분이 노후 주거안정과 소득확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
han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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