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16일) 전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시험장으로 가는 수험생과 가족들, 모두 우산 챙겨서 집 나서시기 바랍니다. 오후에는 오전보다 추워질 전망입니다.
자세한 날씨 소식 임은진 캐스터가 전해 드립니다.
<캐스터>
수능일인 오늘 수험생분들 우산 꼭 챙겨주셔야겠습니다.
인천과 경기 북서부, 충남 북부 서해안은 시험장으로 향하는 오늘 아침 곧 비가 시작되겠고요.
그 밖에 수도권과 서쪽 지역은 오전 중에 오후부터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30mm로 정도로 많지는 않겠는데요.
다만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돌풍과 천둥, 번개가 동반돼 요란하게 내릴 수 있겠습니다.
오늘 시험이 치러지는 동안 큰 추위 걱정은 없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을 보시면 6.6도로 평년 이맘때 수준보다 3도가량 높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다만 오후 시간대는 비가 내리면서 아침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며 날이 차차 추워지겠습니다.
아침까지 내륙 곳곳으로는 안개가 조금 끼는 곳이 있겠고요.
동해안으로는 비가 내리기 전까지 화재 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내리는 비는 밤에 소강 상태를 보이겠는데요.
다만 금요일인 내일도 또다시 전국에 눈과 비가 내리면서 토요일까지는 날이 반짝 춥겠고요.
일요일부터는 다시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임은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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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6일) 전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시험장으로 가는 수험생과 가족들, 모두 우산 챙겨서 집 나서시기 바랍니다. 오후에는 오전보다 추워질 전망입니다.
자세한 날씨 소식 임은진 캐스터가 전해 드립니다.
<캐스터>
수능일인 오늘 수험생분들 우산 꼭 챙겨주셔야겠습니다.
인천과 경기 북서부, 충남 북부 서해안은 시험장으로 향하는 오늘 아침 곧 비가 시작되겠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