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경진여객 노조 오늘 오후 기습파업…퇴근길 불편 예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진여객 노조 오늘 오후 기습파업…퇴근길 불편 예상

경기 수원·화성에서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 170여 대가 속한 경진여객 노조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오늘(15일) 오후부터 또다시 기습파업을 벌입니다.

경진여객 노조는 6% 임금인상과 배차시간표 조정 요구를 사측이 받아들이지 않아 오늘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오후 운행을 끝으로 파업을 벌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늦어도 오후 6시부터 전 노선 운행이 중단될 예정이어서 퇴근길 불편이 예상됩니다.

노조는 오늘 밤 쟁의대책위원회를 다시 열어 수능 당일 정상 운행 여부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경진여객 #파업 #운행중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