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부경대학교는 15일 인도네시아 동부지역 명문 공립대학인 센데라와시 대학교, 무사무스 대학교, 누사 센다나 대학교 등 3곳과 국제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부경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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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경대학교는 15일 인도네시아 동부지역 명문 공립대학인 센데라와시 대학교, 무사무스 대학교, 누사 센다나 대학교 등 3곳과 국제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정에 따라 부경대 등은 학술 협력과 문화 및 인적 교류 등 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부경대는 지난해 11월 방한한 푸안 마하라니 국회의장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하고, 함께 방한한 8개 대학과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6월에는 인도네시아 18개 협력 대학과 현지에서 학술교류협의회를 열며 교육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다.
이번 행사는 이 같은 국제 협력 활동의 연장선으로, 이날 협정을 체결한 3개 대학 뿐만 아니라 기존 부경대와 교류를 진행하고 있는 파티무라대학교와 인도네시아대학교에서도 총장, 사무국장 등이 행사에 참가해 대학 간 교류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부산대-경북대, 인권센터 간 업무협약 체결
부산대학교 인권센터는 15일 경북대 인권센터와 대학 구성원의 인권보장과 성평등한 대학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뉴시스] 부산대학교 인권센터는 15일 경북대 인권센터와 대학 구성원의 인권보장과 성평등한 대학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부산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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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센터는 대학 구성원의 인권 보호 및 권익 향상과 성희롱·성폭력 피해예방 및 대응을 위해 설치·운영되고 있다.
양 대학 인권센터는 이번 협약에 따라 인적·물적 자원 공유 및 활성화를 통해 인권친화적인 대학문화를 함께 선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부산대 인권센터는 오는 27일 부산지방변호사회와 업무협약을 추진, 대학 내 성희롱·성폭력·인권침해 사건 해결을 위한 유기적인 교류 및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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