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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반유대주의 규탄' 대규모 시위…미국서 깊어지는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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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친팔레스타인 시위가 열렸던 워싱턴DC에서 이번엔 대규모 친이스라엘 시위가 열렸습니다. 이런 미국 내 양측 간 갈등이 시민사회를 넘어 이제 정부 내부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남승모 특파원입니다.

<기자>

워싱턴DC 한복판에 위치한 내셔널몰이 이스라엘 국기를 든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하마스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연대와 지지를 강조하고 최근 증가하고 있는 반유대주의를 규탄하기 위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