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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교도소에서 사상 첫 수능시험…소년 수용자 10명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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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는 사상 처음으로 교도소 안에 시험장을 마련할 예정인데 어떤 사연이 있는 건지 신용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1천200명의 수용자가 있는 이 교도소에는 37명의 소년 수용자를 위한 특별한 학교가 있습니다.

지난 3월 문을 연 '만델라 소년 학교', 17살 이하 소년 수용자들은 이곳에서 학업의 기회를 다시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