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8 (월)

[D리포트] '0.05초' 때문에 수십 명 '바들바들'…에버랜드 티익스프레스 출발 후 '정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기 용인 에버랜드에서 대형 롤러코스터 '티익스프레스'를 타던 이용객 수십 명이 단 0.05초 때문에 공포에 떨어야 했습니다.

오늘(14일) 오후 3시 반쯤 놀이기구 티익스프레스가 운행 중 지상 높이 수십m 지점에서 갑자기 작동을 멈췄습니다.

이용객 30여 명은 5분 동안 고립됐다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계단을 이용해 지상으로 내려올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는데, 작동을 멈춘 원인이 단 0.05초 동안에 일어난 일 때문인 걸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