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전경. 광주시교육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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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수험생들의 생활지도를 강화한다.
광주시교육청이 최근 수능 이후와 학년 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사운영 지원 계획을 마련해 일선 학교에 안내했다.
우선 수능이 치러지는 16일부터 연말까지를 ‘학생 안전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각종 안전사고 대비와 생활지도를 강화한다.
시교육청은 수능 이후 학년말 ▲학교급・학년별 상황에 맞는 학사운영 계획 수립 ▲학생 활동 중심의 다양한 학교 교육활동 ▲고3 학생 상황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진로 연계 체험 및 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 운영 ▲학생 생활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교육 실시 ▲‘생활교육 집중 특별기간’ 운영을 통3한 교내・외 학생 생활지도 강화 등에 대한 방침 및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고등학교의 경우 1,2학년과 3학년의 학사일정을 이원화하고 고3 상황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진로·진학과 경제·금융 교육 등 자신의 상황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와 더불어 시교육청은 각 학교와 함께 학생 생활지도와 교육에도 힘쓸 예정이다. 학교 밖 생활안전을 위한 청소년 이용시설 등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관리를 강화하고 학생 비행 및 탈선 예방 교육을 시행한다. 또 학생폭력, 자살예방, 성폭력 등 예방 활동과 교육에도 적극 나선다.
광주 서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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