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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뉴스딱] "장인어른이 손주 성 바꿔 부른다"…사위 글에 누리꾼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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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어른이 손주의 성을 바꿔서 부른다는 남성의 사연에 1천 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면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장인어른이 제 자식 성을 바꿔 부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사연을 전한 A 씨는 "예를 들어 제가 이 씨 성이고 와이프가 박 씨 성이면 계속 만날 때마다 박 누구누구라고 부른다. 와이프는 장난이라고 좋으니까 그럴 수 있다고 하는데 저는 장난을 칠 게 있고 안 칠 게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선을 넘는 것 같다"고 토로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