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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화)

또 텐트 안 '불피운 흔적'…캠핑장서 노부부와 손자 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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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1일)에 이어 오늘도 캠핑장에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추정되는 사망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와 5살 손자가 텐트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보도에 최승훈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낮 12시 30분쯤 충북 영동의 한 캠핑장 텐트 안에서 60대 남성과 50대 여성, 5살 어린이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노부부가 손자를 데리고 캠핑을 즐기다가 참변을 당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