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하루 4만 개 옮기는 로봇…무게로 택배 검수까지 '척척'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국경을 넘어서 물건을 사는 직구가 이제 흔한 일이 됐죠. 물류 업체들도 이런 흐름에 맞춰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수영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공항 자유무역단지 안에 있는 대형 물류센터.

로봇들이 물품 보관 상자를 들어 올리며 쉴 새 없이 움직입니다.

제품 간 저장 공간에 거의 빈틈이 없게 해 가장 많이 보관하게끔 효율적으로 디자인됐는데, 그러다 보니 로봇이 접근해 제품을 꺼내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