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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이슈 난민과 국제사회

이스라엘군 "'하마스 본부' 인근 가자시티 난민촌서 격렬 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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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하마스의 본부'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는 알시파 병원 인근 난민촌에서 격렬한 교전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다수의 군인이 가자시티에 있는 알샤티 난민촌에서 전투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난민촌의 한 건물에 은신한 하마스 대원들을 발견하고 공습해 제거했으며, 공군은 하마스의 무기고로 쓰이던 난민촌 내 건물도 타격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가자시티 최대 의료기관인 알시파 병원과 그 근처에는 수천 명의 의료진과 구급요원, 환자 등이 은신하고 있다고 현지 매체가 전했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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