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역사 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잡아내는 공기 여과 필터 관리가 부실하다는 어제(10일) SBS 보도와 관련해,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은 해당 지하철역 공기 여과기 필터를 전수 조사해서 문제가 있는 필터를 교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기 정화 설비에 대한 점검 주기를 지금보다 단축하는 등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박수진 기자 star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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