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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자꾸 변기 커버가"…CCTV 보니 좁은 창살 비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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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학가에서 여대생 자취방을 상습적으로 침입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변기 커버가 올라간 걸 수상하게 여긴 피해 학생이 주변 CCTV를 확인하면서 범행이 드러났습니다.

TJB 김철진 기자입니다.

<기자>

대낮에 한 남성이 원룸 창문을 열고 방 안을 기웃거립니다.

사람이 없는 걸 확인한 남성, 주변을 살피곤 창살의 좁은 틈을 비집고 창문을 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