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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9시간 동안 무슨 일이"…12·12 첫 영화화 '서울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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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979년 12·12 군사반란 당시의 상황을 영화로 그린 '서울의 봄'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내용을 영화로 만든 건 이번이 처음인데, 김광현 기자가 감독과 배우들을 만났습니다.

<기자>

[실패하면 반역 성공하면 혁명 아닙니까.]

1979년 12월 12일.

박정희 대통령 암살로 혼란한 틈을 타 전두환 당시 보안사령관을 중심으로 한 군내 사조직, 하나회는 정승화 계엄사령관 등을 체포하고 군을 장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