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 중국 정상회담, 내달 7∼8일 중국서 개최"
유럽연합(EU)과 중국 간 정상회담이 내달 7∼8일 중국에서 열린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현지시간 9일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EU의 행정부 수장인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과 EU 27개국을 대표하는 샤를 미셸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회담 일정에 맞춰 중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상회담에서 EU는 중국에 디리스킹, 위험 제거 정책을 강조하면서 중국 측에 '불공정한 시장 관행을 개선하라'고 요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 역시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반(反)보조금 조사 등 중국을 겨냥한 EU의 여러 통상·무역 조처에 대해 문제를 제기할 전망입니다.
EU와 중국은 모두 회담 날짜를 공식 발표하지는 않았습니다.
#EU #중국 #정상회담 #디리스킹 #전기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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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과 중국 간 정상회담이 내달 7∼8일 중국에서 열린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현지시간 9일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EU의 행정부 수장인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과 EU 27개국을 대표하는 샤를 미셸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회담 일정에 맞춰 중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상회담에서 EU는 중국에 디리스킹, 위험 제거 정책을 강조하면서 중국 측에 '불공정한 시장 관행을 개선하라'고 요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 역시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반(反)보조금 조사 등 중국을 겨냥한 EU의 여러 통상·무역 조처에 대해 문제를 제기할 전망입니다.
EU와 중국은 모두 회담 날짜를 공식 발표하지는 않았습니다.
정성호 기자 (sisyphe@yna.co.kr)
#EU #중국 #정상회담 #디리스킹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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