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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몸 던져 김길수 잡은 사람 따로 있는데"…경찰 특진 두고 비판,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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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최근 탈주범 김길수의 검거를 도운 경찰관들을 '특진', 특별 승진시켰는데요.

그 대상을 놓고 이런저런 잡음이 일고 있다는 기사를 많이 봤습니다.

경찰청은 지난 7일 김길수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경찰 두 명을 한 계급씩 특별 승진했습니다.

이들은 김길수가 공중전화로 지인 여성에게 건 전화번호에 대해 상황실에 위치 추적을 요청했고, 공중전화 위치를 확인해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이후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는 빗속에서 몸을 던져 김길수를 직접 검거한 형사들은 왜 특진이 되지 않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글들이 올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