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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혹시 여기도 빈대?"…구석구석 증기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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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여기저기 빈대가 출몰하면서 시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빈대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당국이 쪽방촌과 숙박업소를 중심으로 선제적인 방역 작업에 나섰습니다.

권지윤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역 인근 쪽방촌, 주거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이곳 주민들은 빈대 출현이 남의 일 같지가 않습니다.

[쪽방촌 주민 A 씨 : 황당하죠. 빈대가 없어진 줄 알았는데 새롭게 빈대가 나온다고 하니까 걱정이 많이 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