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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윤 대통령 "불법 사금융은 암적 존재…범죄 수익은 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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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불법 사금융은 개인의 삶을 짓밟는 암적 존재라며 처벌을 강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불법 사채업자들의 범죄 수익은 끝까지 추적해 환수하라고도 했습니다.

보도에 한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불법 사채업자로부터 빚 독촉을 받다가 극단적 선택을 한 수원 세 모녀, 연 5천%가 넘는 살인적 금리에 성착취까지 당한 30대 여성.

불법 사금융 피해자들을 만난 윤석열 대통령은 고리 사채와 불법 채권 추심은 악독한 범죄로 규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