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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9일 혼조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03% 오른 3053.28으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2% 내린 1만32.09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0.23% 하락한 2018.38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15% 내린 3047.65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등락을 반복하다 소폭 하락으로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물가지표 부진으로 디플레이션 우려가 커진 가운데 미중 관계 개선 전망이 제기되면서 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중국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2% 하락해 2개월만에 마이너스로 전환했다. 수요 부진이 지속되면서 중국이 디플레이션에 빠져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날 시장에서 석탄, 전력 등이 강세를 보였고 의학, 소비전자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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