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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 여동문회가 소속교단인 예장합동총회회관 앞에서 여성 안수 허용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습니다.
총신대 여동문회는 1인 시위를 통해 예장합동총회가 여성을 차별하고 있다면서, 여성목사 뿐 아니라 여성장로도 허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지난 달 16일부터 시작된 여동문회 1인 시위는 매주 월요일마다 1시간씩 진행되며, 내년에 열리는 제109회 교단정기총회 때까지 이어간다는 입장입니다.
또 서울 사당동 총신대학교 정문 앞에서도 오는 12월 방학 전까지 1인 시위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직 여성 목사 안수를 허용하지 않고 있는 예장합동총회는 지난 9월 제108회 정기총회에서 여성에게도 강단에서 설교할 수 있는 강도권을 주기로 결의했다가 번복하면서, 교단 안팎에서 논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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