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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영상] "공항 수하물 맡겼는데"…4천만 원짜리 명품백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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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에서 승객들이 위탁 수하물로 맡긴 여행용 가방을 몰래 뒤져 2년 동안 3억 원이 넘는 금품을 훔친 항공사 하청업체 직원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인천공항경찰단은 상습절도 혐의로 항공사 하청업체 직원 41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21년 11월부터 지난달 6일까지 승객들이 여객기에 타기 전 항공사에 맡긴 여행용 가방을 몰래 열고 3억 7천여만 원어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