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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D리포트] 침 무제한 못 맞는다…줄줄 새는 차 보험료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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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대인 배상 진료비 가운데 한방의료기관 진료비는 최근 5년 새 급증했습니다.

지난해 자동차보험 한의 진료비는 1조 4천 억 원으로 2020년 1조 1천 억 원에 비해 27%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다 보니 전체 진료비에서 한방진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2017년 32%에서 지난해 58%까지 높아진 상황, 입원에 침, 추나요법, 첩약 등 한방 과잉 진료가 도마 위에 오르자, 정부가 교통사고 환자가 한의과 진료를 받고 보험 처리를 받을 수 있는 기준을 강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