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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추격전에 격한 몸싸움까지…긴박했던 김길수 검거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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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주했던 김길수가 63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힌 건 전화 때문이었습니다. 공중 전화로 연인에게 연락을 했다가 기다리고 있던 경찰에 위치가 발각됐습니다. 김 씨가 체포 직전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며 저항하는 모습도 공개됐습니다.

이태권 기자입니다.

<기자>

비가 내리던 그제(6일) 밤 9시 15분쯤.

경기 의정부 가능동의 한 길거리에서 검은 옷차림의 남성이 우산을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