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7일)는 대관령과 서울 등 곳곳에서 올가을 최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일부 영남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절기상 입동인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더욱 춥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3도, 대관령이 영하 5도까지 뚝 떨어지겠고요.
일부 지역에서는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다행히 낮부터는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평년 수준을 되찾아갈 텐데요.
다만 아침과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 옷차림은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전국 하늘에는 구름이 가득하겠습니다.
아침까지는 내륙 곳곳에 짙은 안개가 만들어지는 곳 있겠고요.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 강하게 밀려들기 때문에 해안가 출입은 자제해 주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곳곳에 다시 한 차례 비 예보가 들어 있는데요.
양이 많지는 않겠고요.
기온은 잠시 올랐다가 주말에는 한 차례 더 추워질 전망입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어제(7일)는 대관령과 서울 등 곳곳에서 올가을 최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일부 영남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절기상 입동인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더욱 춥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3도, 대관령이 영하 5도까지 뚝 떨어지겠고요.
일부 지역에서는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다행히 낮부터는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평년 수준을 되찾아갈 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