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떠난 뒤에야 수색…'세입자 잔금' 받으려 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김길수는 경찰의 추적을 피해 서울과 경기도를 오가며 대담한 도주를 이어갔습니다. 김길수는 우발적인 도주였다고 주장했지만, 경찰은 계획적인 범행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박재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찰이 김길수의 행적을 마지막으로 확인한 것은 도주 당일인 지난 4일 밤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인근이었습니다.

경찰은 이튿날 터미널 근처에서 수색을 벌였지만, 김길수는 이미 다른 곳에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