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긴박했던 추격전…CCTV에 담긴 검거 순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병원에서 달아났다 63시간 만에 붙잡힌 김길수는 의정부의 한 공중전화로 지인에게 전화를 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긴박했던 검거 당시의 상황을 이태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비가 내리던 그제(6일) 밤 9시 15분쯤.

경기 의정부 가능동의 한 길거리에서 검은 옷차림의 남성이 우산을 쓰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탈주한 뒤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을 마지막으로 이틀 동안 행적이 묘연했던 김길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