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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글로벌D리포트] 체육관 붕괴 "폭설 때문?"…석 달 전 안전 점검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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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뒤덮인 체육관 건물 지붕이 완전히 내려앉았습니다.

앙상하게 벽체만 남은 건물 잔해 위로 눈더미가 계속 쏟아집니다.

구조 요원들이 들것에 부상자를 싣고 나오고, 한쪽에서는 눈과 잔해 속에서 생존자를 찾느라 안간힘을 씁니다.

[구조요원 : 누구 있습니까?]

체육관에 운동하러 간다던 아들의 생사를 알 수 없는 어머니는 절규합니다.

[피해자 어머니 : 내 아들은요? 내 아들이 안에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