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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문화현장] "참 포근하고 좋아"…실에 담긴 온기 '이신자 회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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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반세기 넘게 한국 섬유예술의 새 지평을 넓혀온 이신자 작가의 작품 세계를 되돌아보는 회고전이 열렸습니다.

장선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신자, 실로 그리다 / 내년 2월 18일까지 /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팔당 산골짜기에서 시작해 행주와 서해로 흐르는 한강의 모습이 실로 짠 수묵화에 담겼습니다.

한강 대교들과 남산타워, 63빌딩 등 우리 민족의 애환과 발전을 보여주는 작품 '한강, 서울의 맥'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