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민주당에서 불출마를 선언한 의원은 3명이다. 4선 중진인 우상호 의원과 초선인 오영환 의원이 앞서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공식적으로 선언하지 않았지만 민주당 출신인 김진표 의장도 불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박 의원까지 불출마함에 따라 22대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 중진 의원의 용퇴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박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별도로 다선 의원들에 대한 불출마를 촉구하지는 않았다.
[서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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