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검찰, '미공개 정보 거래 의혹' 메리츠증권 압수수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검찰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메리츠 증권과 이화그룹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는 오늘(6일) 아침부터 메리츠증권 본점과 이화그룹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메리츠증권 임직원들이 지난 2021년부터 취득한 이화그룹의 신주인수권부사채 등을 거래정지 직전까지 처분해서, 거래상 지위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거래했다는 의혹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성희 기자 chef@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