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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화장실 불법 촬영' 피해 사실, 판결문 보고 알았다…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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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남성이 회사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을 하고, 촬영물을 회사 공용 서버에 올려놨다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런데 정작 피해자인 여직원들은 법원의 판결이 난 뒤에야 자신들의 피해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하정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9월, A 씨는 전 직장의 동료를 만났다가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