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국민의힘은 실패했다면서, 신당 창당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한 언론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이 변하고 있다고 하는데 공감을 못하겠다"면서, "내일 총선을 한다면 국민의힘은 100석도 위험하다고 확신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어제(4일) 토크콘서트를 깜짝 방문한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을 향해 윤 대통령을 겨냥한 듯 진짜 환자는 서울에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준석 / 전 국민의힘 대표 : 진짜 환자는 서울에 있습니다. 가서 그와 이야기하세요. 그는 도움이 필요합니다.]
이 전 대표는 또 신당 창당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도 언급했습니다.
그 시점을 다음 달로 예고한 바 있는데, 비명계 인사들과 교류하고 있으며, 실무적인 준비까지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이 전 대표에 대한 징계 취소를 추진하고, 직접 만남을 요청하는 등 통합을 강조하고 있지만, 갈등의 골은 더 깊어지는 모양샙니다.
(취재 정경윤 / 영상편집 박춘배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정경윤 기자 rousily@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국민의힘은 실패했다면서, 신당 창당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한 언론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이 변하고 있다고 하는데 공감을 못하겠다"면서, "내일 총선을 한다면 국민의힘은 100석도 위험하다고 확신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어제(4일) 토크콘서트를 깜짝 방문한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을 향해 윤 대통령을 겨냥한 듯 진짜 환자는 서울에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