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가 결혼 상대였던 전청조 씨에게서 받은 벤틀리 차량을 경찰에 제출했습니다.
남 씨 측은 "어제(3일) 벤틀리 차량과 가방, 시계 등 전청조 씨로부터 받은 선물들을 임의제출하면서 압수 절차가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남현희 씨가 사죄하는 마음으로 수사기관의 모든 요구에 따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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