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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이 4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17.8원 내린 L당 1천745.8원을 기록했습니다.
기름값이 가장 비싼 서울의 판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20.1원 하락한 L당 1천820.2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15.6원 내린 1천688.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유 판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8.6원 하락한 1천675.9원입니다.
등락을 거듭하던 국제유가는 이번 주 이스라엘·하마스 분쟁 관련 리스크 감소, 미국 주간 원유 재고 증가 여파로 내렸습니다.
수입 원유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배럴당 87.9달러로 지난주보다 2.5달러 하락했습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국제 휘발유·경유 가격이 하락 전환해서 다음 주도 국내 판매가격은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당분간 약세가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연합뉴스)
제희원 기자 jess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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