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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독감 걸리면 100만 원…금융당국, 과잉 보험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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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손해보험사들이 독감 보험을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일부 보험사는 독감에 걸리면 최대 100만 원을 주는 상품까지 판매했는데요. 경쟁이 갈수록 심해지자 금융당국이 제재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고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의 한 소아과, 감기로 병원을 찾은 아이들로 북적입니다.

[서재민/서울 양천구 : (감기를) 분기마다 한 번씩은 걸리는 거 같아요. 아무래도 (병원비) 부담이 있죠, 자주 병원에 가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