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위 전체회의 |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국방부 장관으로 임명돼 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원을 사직한 신원식 장관의 승계자로 우신구(73) 의원을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공직선거법 제200조에 따르면 비례대표 의원에 궐원이 생긴 경우 선관위는 궐원 통지를 받은 후 10일 이내에 궐원된 의원의 선거 당시 소속된 정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명부에 따라 의석 승계자를 결정해야 한다.
우 의원은 21대 총선 때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의 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에서 비례대표 22번을 배정받았다.
경일대 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한 우 의원은 고양상공회의소회장, 한국자동차부품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p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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