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고양시의 초등학교에서 여학생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된 담임교사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30대 담임교사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부터 고양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여학생들의 신체 특정 부위를 만진 혐의를 받는다.
교감이 피해 학생들의 진술을 듣고 경찰에 신고했으며,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자는 10여명으로 알려졌다.
앞서 A씨는 추행 혐의를 인정한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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