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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D리포트] 국감서도 "대가야 소외"…답답한 문화재청 달라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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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지산동 고분군 꼭대기에 자리한 가야 최대 고분 금림왕릉, 일제의 엉터리 발굴로 무덤 구조조차 밝혀지지 않았지만 아직 재발굴되지 못했습니다.

무덤 천장이 꺾인 독특한 형태의 절상천정총은 일제가 찍은 사진 몇 장만 남았을 뿐, 지산동의 어느 무덤인지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박천수/경북대박물관장 : 반드시 절상천정총을 찾아서 재발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건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지금은 지중 레이더 탐사라는 게 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