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수확과정에서 흠집이 난, 이른바 못난이 농산물이 인기입니다.
물가가 크게 오르고 합리적인 소비자들이 늘면서 더욱 그렇습니다.
보기에는 별로지만 맛과 영양이 더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역시 겉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됩니다.
외모의 아름다움은 눈을 즐겁게 하지만 영혼을 매료시키는 건 속 마음입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김석재 기자 sjki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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