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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단독] 임플란트 업체들에 "지원금 달라"…9천만 원 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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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이 대선을 앞두고 국회의원들에게 불법 후원을 했다는 의혹, 어제(30일) 전해 드렸는데요. 치과의사협회가 임플란트 업체들에게 '정책추진 명목'으로 지원금을 요구해 수천만 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 돈이 정치권 불법 후원에 쓰였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손기준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대선을 수개월 앞둔 시점에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임플란트 업체들을 차례로 방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