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여학생 폭행' 지나친 순찰차…"신고받은 곳 맞은편이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지난 주말 전북 전주에서 한 50대 남성이 10대 여학생을 무차별 폭행했습니다. 그 학생이 자신을 비웃는 것 같아서 때렸다고 하는데,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했던 경찰은 폭행 현장을 그대로 지나쳤고 10분 가까이 지난 뒤에야 그 현장에 도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JTV 최유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10대 여학생이 길거리에서 50대 남성에게 폭행을 당하고 있던 지난 28일 밤.